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자마 신타로 (문단 편집) == 기타 == 카시와기 오사무가 쌍권총의 명수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키류의 과거 회상에서 키류가 중국 마피아에게 잡혀갔을 때 화려하게 쌍권총으로 마피아들을 쓰러뜨리며 구출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더불어 이 때 다리를 다친 후 목발을 짚게 된다. 해바라기의 고아들을 자식과도 같이 소중히 여기고있지만 키류와 니시키야마는 그 중에서도 특별히 귀여워했는지 용과 같이 제로의 이벤트 무비를 보면 카자마의 집무실 책상위에 키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올려놓은 것을 볼 수있다.[* 키류의 전용 노래인 TONIGHT-restart this night의 무비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그 사진이다.] 야쿠자가 되겠다는 키류와 니시키야마의 말을 듣고 크게 혼을 내기도 했고, 타치바나 부동산에 들어가서 키류가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나리오 집필의 대전제인 '''"야쿠자는 결코 행복해져서는 안 된다."''' 라는 철칙에 가장 충실한 인물이기도 한데 야쿠자로서는 동성회 차기회장으로 오르더라도 이상할것 없는 간판을 지닌 격이 다른 야쿠자이며 자신이 조직을 위해 저질러온 살인에 누구보다 부끄러워하고 가슴 아파하며 그에 대한 속죄로 자신이 죽여온 인물들의 가족을 자기가 대신 거두어 기르는 죄의식과 책임감도 갖추었고,[* 그것도 고아원에서 키워주고 성인이 되면 나가라는 것도 아니라 인간적으로 직업도 챙겨주려고 했었단 점에서 책임감이 깊다는 것.] 카무로쵸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도와주는 등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었지만 자신이 거두어들이고 자식과도 같이 보살펴 준 키류와 니시키에 의해 야쿠자로서의 커리어는 물론 자신의 생애까지도 마감해야 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씁쓸한 캐릭터이다. 시리즈 내내 명성도 높고 전설급으로 언급되는 캐릭터치고는 사람 보는 눈 만큼은 매우 좋지 않다. 1편에선 자기가 업어 키우다시피한 니시키야마의 행선 및 변절도 파악하지 못해서 조직 내의 발언권을 상당수 빼앗겼고, 키류 앞에서 자신이 총에 맞았을때 시마노 일행에게 최소 키류가 그런게 아니라고 해명도 하지 않았고 무작정 도망가라고 말했다. 그 상황에서 도망치면 누명을 쓰는게 뻔한데도 말이다.[* 다만 카시와기 오사무나 니이하라같이 카자마에게 우호적이거나 도지마 야요이같이 신중한 사람이라면 해명이 통할 수 있으나 시마노는 카자마와 사이가 좋지 않다. 만약 카자마가 말한다고 해도 시마노는 카자마의 말을 씹었을 것이 불 보듯 뻔하긴 했다.] 또한 도지마 소헤이 급의 인간 쓰레기 인성을 지닌 진구가 유미와 엮이는 것을 방치해서 키류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이별을, 유미에게는 자신과 친딸까지 목숨을 위협받고 모녀로써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지게 만들었다. 자기 딴에는 진구와 함께라면 유미가 평범한 행복을 얻을 것이라는 생각에 막지 않았다는 것인데, 정작 진구는 야쿠자와 깊이 밀착되어 있었으며 자기 출세를 위해서라면 가족도 친구도 얼마든지 내다버리는 극악한 인간이었다는 것. 결과적으로 카자마의 판단 때문에 키류와 유미 모두에게 그야말로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만들었다. 2편에선 키류가 카자마조 사무실까지 따라왔을 때 최소한 "오늘은 아저씨가 일이 있어서 못 오는데 내일 와서 평소보다 더 성대하게 크리스마스를 치러주겠다" 등의 한 마디로 키류를 달래서 돌려보내면 될 것을 대처를 이상하게 해서 키류가 진권파 사무실까지 쫓아오게 만들어서 오해가 벌어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진권파의 극악함을 알고도 혼자 감상에 잠겨서는 괜한 동정심만으로 진권파 핵심인력의 목숨을 살려주는 바람에 훗날 일어날 대규모 유혈사태의 빌미를 제공했다. 1편의 리메이크인 극에선 니시키야마에게 감시 및 고문역으로 붙여준 인물인 마츠시게가 아주 탐욕스럽기 그지없는 인물이라서 니시키야마의 타락에 방아쇠를 당기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등, 사람 보는 안목이 좋지 못함이 여전히 드러난다. 7편에서는 자신과 인연이 있던 인물들인 카시와기 오사무, 도지마 소헤이, 시마노 후토시와 함께 딜리버리 헬프로 깜짝 등장하여 도지마 다이고를 도와 적들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카시와기야 상관과 부하 관계이긴 하지만 도지마나 시마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을텐데[* 특히 시마노는 사실상 카자마의 숙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둘 다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악연이 이어졌으며 심지어 사망하는 그 순간도 서로에 의해서였다고 볼 수 있다.] 같이 등장하여 죽은 뒤에 친해졌냐는 애드립이 좀 있다. 그래도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으로, 키류 카즈마의 멘토이자 조력자의 포지션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런 포지션이 너무 선하게 나오면 야쿠자 미화라는 논란, 너무 악하게 나오면 키류마저도 악영향이 가는 악역보다 문제가 많은 조연이 될 수도 있는데 그 문제에서 조화를 잘 해냈다. 사실상 용과 같이 시리즈의 모든 시작점인 캐릭터로도 볼수있으며 언젠가 카자마 신타로가 도지마 소헤이,시마노와 함께 활약한 젊은시절의 이야기가 게임으로 나오길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나온다면 제로 시점의 훨씬 이전의 이야기로 프리퀄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만 담당 성우가 사망했고 유신의 성우인 [[이시즈카 운쇼]]도 고인인지라 나온다면 교체가 불가피 할 듯 하다.] 그래서인지 용과 같이 6와 용과 같이 극 2에서 카자마의 모드화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노련한 히트맨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야가미의 뱀 전투 스타일을 가져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dOuPhpw3SFs|카자마 신타로 vs 키류]][* 원작에서는 우사미 유타전이다.] 카자마 신타로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와타리 테츠야는 일본에서는 국민적 인지도를 지닌 베테랑 배우로, 지금이야 [[용과 같이 시리즈]]가 히트를 친 대형 컨텐츠이지만 1이 나올때만 해도 소소하게 등장한 마이너 컨텐츠였던만큼 이런 게임에 와타리 테츠야가 성우로 출연한 것 자체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와타리는 배우 활동을 할 때 촬영장에서도 스탭과 배우들을 막론하고 매너가 좋기로 유명했으며, 용과 같이 녹음 당시에도 굉장히 성실하게 임했다고 한다. 스탭들로부터 OK를 받아도 자신에게 NG를 주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선뜻 리테이크를 제안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지금 연기로 정말 괜찮습니까? 사양하지 말고 이야기 해 주세요."라고 제차 확인을 했다고. [[키류 카즈마]]의 성우 [[쿠로다 타카야]]도 어렸을 때부터 와타리 테츠야의 팬이었으며, 같이 녹음을 하게 되었을 때 와타리가 쿠로다에게 '''"자네는 정말 좋은 연기를 하는구만."'''이라고 칭찬해줬을때, 쿠로다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후에도 카자마 신타로의 포지션을 계승한 [[양명연합회]]의 [[히로세 토오루]], 7편의 [[아라카와 마스미]]가 등장했다. 이 둘은 카자마에 비교해서 문제행동이 적다보니 이 둘의 인기가 조금 더 높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